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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07
조회 :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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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가페 소망교도소가 개소를 통해 첫 걸음을 내딛기 까지는 숱한 위기도 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죄짐 맡은 영혼들을 구해야 한다는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기도의 힘으로 운영해 나갈 소망교도소의 오늘과 내일. 계속해서 최기영 기잡니다. -------------------------------------------------------------------- 성경적 가르침에 입각한 새로운 차원의 교정 공간을 목표로 지난 1일 개소한 아가페 소망교도소. 한국 교계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완공된 교도소의 준공감사예배를 앞두고 6일 밤과 7일 아침에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교도소 체험 특별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조용기 목사, 김삼환 목사 등 150여명의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수용자실에 들어가 갇힌 자의 아픔을 경험하며, 재소자들의 변화와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김삼환 이사장 / (재) 아가페소망교도소 상처받은 그들을 치료하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으니까 주님이 이곳에 오셔서 모든 분들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고... 한 편,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성 함양을 위해 기독 미술인들도 마음을 모았습니다. 구여혜 작가를 비롯해 51명의 기독 미술인들은 55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재소자들의 영적 변화를 소망했습니다. 구여혜 / 기독미술 작가 지난 1995년, 기독교 교화형 교도소로 유명한 브라질의 휴마이타 교도소를 롤모델로 설립을 추진해 온 아가페 소망교도소. 설립 근거가 되는 법령 개정과 지역주민 반대, 공사비용 마련 등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기독언론을 통한 교도소 설립의 의미와 필요성 전파, 교정 전문가들의 정당성 도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 등 각계각층의 노력은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아시아 최초 민영교도소 설립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김영진 / 민주당 국회의원 김승규 전문위원장 / 전 법무부 장관 기도와 사랑으로 새 생명을 키워 낼 아가페 소망교도소가 더 많은 영혼들에게 희망이자 소망의 집이 돼주길 기대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