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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25
조회 :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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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선교와 민주화운동의 요람인 영등포산업선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8호 총회역사유적지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95차 총회에서 역사유적지 선정을 결의한 통합총회는 25일 감사예배를 열고 가난한 이웃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섬기며 산업사회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온 영등포산업선교회를 역사유적지로 공표하고 동판을 수여했습니다. 행사에는 산업선교회 2대 위원장을 역임한 방지일 목사와 2대 총무 인명진 목사 등이 참여해 지난 역사를 회고했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증한 민주화기념비 제막식이 이어졌습니다. 1958년 설립된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의 인권보호과 교육에 앞장서며 한국사회 노동운동과 민주화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