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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7
조회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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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은 7일 오후 나포됐던 오징어잡이 어선 대승호와 선원들을 돌려보냈고, 우리측은 대북 수해지원을 준비하는 등 천안함 사건 이후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훈풍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교회가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오는 10월 평양봉수교회에서 개최합니다. 조국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 진요한 목사는 “지난 8월 23일 중국 선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영섭 위원장을 만나 남북공동기도회 공동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북 양측은 현재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이는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함께 기도할 때 남북은 평화통일로 온 세계에 빛을 발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전했습니다. 조국평화통일협의회는 1993년 3월 조직됐으며 2000년 4월 부활절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교회 연합기도회를, 2002년 금강산 남북연합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