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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2
조회 :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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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미지급으로 5주째 공정이 중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교도소, 아가페 소망교도소의 준공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병호 회장 등 교계와 기독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가페 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약한 자, 낮은 자를 돌보는 것”이라며 “한국 교회가 합력하면 작은 위기를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망교도소 공사 재개를 위해 한국 교회의 재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한 편 모금방송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의 협력에 뜻을 모았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6만5천평 부지에 방사형 수용동으로 완성될 아가페 기독교 소망교도소는 현재 92%의 공정이 진행된 가운데 42일 연기된 12월 1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