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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30
조회 : 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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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기사1 단신 한국교회 단결 보여준 8.15대성회 - 8.15 결산감사예배(정희진) 국내외 105만 명의 성도들이 함께 한 한국교회 8․15대성회는 한국교회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결산감사예배가 30일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연합기관을 비롯해 각 교단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교를 맡은 전병호 NCCK 회장은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8․15대성회를 통해 하나님은 은혜와 축복을 넘치도록 부어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평가회에서 8․15대성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성회를 지원한 CTS 등의 언론기관과 백석대학교,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교계 기관과 교회들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 외국인노동자의집,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에게 대성회를 통해 모금한 헌금을 전달했습니다. 0830기사2 VOT 한국교회8.15대성회 성과와 과제(정희진) 이처럼 한국교회8․15대성회는 74년 엑스플로74대회, 84년 한국기독교100주년선교대회 등에 이어 가장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한 성공적인 집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8․15대성회 성과를 정희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50만여 명을 포함해 전국 81개 도시에서 40만 명, 해외 48개국 75개 도시에서 15만명 등 총 105만 명이 참가한 한국교회8․15대성회. 교회와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는 게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삼환 목사 / 한국교회8․15대성회 대표대회장 이를 가능하게 한 힘은 바로 한기총과 NCCK를 중심으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와 교계단체들의 연합입니다. 지난 3월 5일 한기총이 대성회 개최를 공식 결의한 것을 시작으로 72개 교단과 전국70개 도시 대표자 설명회 등을 거쳐 광복절 당일 성회가 열리기까지 전폭적인 지지와 준비로 진행됐습니다. 전병호 목사 / NCCK 회장 이광선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다문화가정,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소외된 계층까지 끌어안으며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신학, 선교, 다문화 등 주제별 포럼을 개최해 사회 각 분야로 대성회의 영향력이 이어질 수 있게 했습니다. 조성기 목사 / 한국교회8․15대성회 대표준비위원장 한편 CTS가 전세계에 생중계한 본성회는 케이블 순간 최고 시청률 1%를 상회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줬습니다. 이영구 장로 / 서현교회 광복 65주년을 맞아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의 희망으로 선포한 한국교회8․15대성회는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기회였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0830기사3 VOT “2018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으로” - 백두대간 횃불기도회(네, 영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강원도민들의 3번째 도전이 29일 강원도 강릉시 국제빙상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그 현장을 홍석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강원도 기독교인들의 염원이 강릉국제빙상경기장에 가득합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10 백두대간 횃불기도회’에는 강원도 내 2천여 교회에서 8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외에도 원주 강릉간 복선전철, 폐광특별법 연장 등 강원도 지역 숙원사업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했습니다. 이철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강사로 나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강원도의 힘은 바로 사람”이라며 “150만 명의 강원도민들이 하나 돼 기도한다면 2018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강조했습니다. 김장환 목사 / 극동방송 이사장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구하기 시작하면 2018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 치러질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올해 12회째인 ‘백두대간 횃불기도회’는 강원도복음화와 나라를 위한 기도집회로 CTS는 이번 ‘2010 백두대간 횃불 기도회’를 오는 9월9일 목요일 오후 2시30분 방송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민의 기도 염원이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이라는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홍석진입니다. 0830기사4 VOT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개막돼 -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최기영) 사상 최대의 성경 전시 박람회인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이공일공)’이 2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습니다. 읽는 성경을 넘어 체험하는 성경을 목표로 화려한 막을 열었는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 유구한 성경의 역사를 말해주듯 거대한 성경문이 펼쳐집니다. 구약관을 지나자 인간이 높이 쌓아올렸던 욕망의 바벨탑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어 엘리야 선지자의 승천, 솔로몬의 심판, 물고기 속의 요나 등 성경 속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노아의 방주는 재활용된 70여만개의 병으로 재현돼 성경에 나온 135m 크기 그대로 위용을 뽐냈습니다. 임미영 박사 / 바이블 엑스포 수석 큐레이터 진행자 하나, 둘, 셋! (폭죽 터지는 소리)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상 최대의 성경 전시 박람회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이공일공)이 8월 27일 개막됐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대표 대회장 조용목 목사와 송영길 인천시장이 차례로 나서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고 준비한 손길들을 격려했습니다. 조용목 목사 / 대표 대회장 기독교인에게는 영적 체험과 신앙의 깊이를 더하게 할 것이며 비 기독교인에게는 기독교에 대한 안목을 깊게 하고 그리스도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송영길 / 인천 시장 바이블 엑스포를 통해서 성경의 말씀이 책속에 있는 신화 같은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역사임을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경의 내용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전시물들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바이블 아트관, 닥종이 인형관 등 실내 기독 문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최순덕 / 서울시 송파구 대한민국 기독교의 위상을 높여 줄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행사가 체험하는 성경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0830기사5 VOT 새벽을 깨우는 한국교회로! - 새벽기도운동발대 (김덕원) 한국교회가 새벽을 깨우는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우리사회에 한국교회 차원의 또 한 번의 새마을 운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1970년대 우리사회 발전의 핵이었던 새마을 운동, 새벽을 깨우는 교회 종소리와 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70년대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놀랄만한 경이로운 경제성장을 이룬 시깁니다. 동시에 한국교회사적으로도 가장 많은 부흥이 일어난 때이기도 합니다. 80년대 소음으로 분류돼 사라진 새벽 교회 종소리, 한국교회가 40년전 국가발전과 교회부흥을 재현하기 위해 다시 새벽을 깨우는 기도운동을 시작합니다. 김 조 목사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교회 새벽기도운동본부 발대식을 위해 장로교와 감리교, 순복음교단 등 교파를 초월해 교계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사회 발전과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은 성도들의 새벽기도였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살리는 새벽기도운동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서정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장희열 증경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새벽기도운동본부는 서울을 비롯해 각 권역별로 지역본부를 설립해 새벽기도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교회 별 새벽 부흥회 개최와 국내는 물론 해외 한인 크리스천을 중심으로 새벽기도운동을 확신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송일현 준비위원장 / 한기부협 새벽기도운동본부 새벽을 깨우는 한국교회의 움직임, 잠자는 성도들의 신앙은 물론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세계를 깨우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0830기사6 VOT 8월기획)믿음의 유산 보존하자 ⑭ 기독유산을 지역유산으로(박새롬) 8월 기획 '믿음의 유산 보존하자' 시간입니다. 한국기독교역사 125년, 후대를 위해 유적지 보존과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데요. 기독유산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독교 뿐 아니라 지역전체의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27일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6715㎡대지 위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되는 기념관은 '섬 선교의 어머니'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영성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문 전도사는 1940-50년대 신안의 여러 섬들을 돌아다니며 100개 넘는 교회를 세우고 빈민구제에 힘써 기독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널리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이재완 위원장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 증도지역을 90% 이상 복음화시키셨습니다. 또 신안군에 100개 교회가 세워지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단순히 교단만의 유적지가 아닌 기독교전체와 지역사회를 위한 성지가 되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결교단은 85억원을 투자해 순교기념관을 비롯해 교육문화관, 청소년수련관, 십자가 묵상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념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행정 서비스 등을 지원받는 내용의 MOU를 신안군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송윤기 총무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 곳이 역사적으로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 의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다가 신안군과 협력해서 MOU체결이 이뤄진 것입니다. 광주시 양림동에도 기독유적지들로 역사문화마을을 만드는 관광자원화 사업이 한창입니다. 호남신학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순교자 기념공원 조성, 역사유적 보존 및 복원 등의 사업을 2013년까지 진행합니다. 양림동 일대에는 1900년대 초기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와 병원, 사택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지가 많습니다. 초기 기독교 정신을 잇는 성지를 조성하는 의미와 함께, 근대 역사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차종순 총장 / 호남신학대학교 우리나라 역사 속에 기독교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듯 기독유적지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환기시키는 것은 한국교회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네트워크 100830기사1 단신 100만인 성결가족 목표달성을 위한 청주지방전도대회(네, 청주) 100만인 성결가족 목표달성을 위한 청주지방전도대회가 29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기성 청주지방회가 주최한 전도대회에서 총회장 원팔연 목사는 "교회를 부흥시키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며 이를 위해서는 초대교회의 성령과 성도의 순종이 다시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0830기사2 단신 거제시 목회자 부부세미나(네, 경남) 거제 성시화를 위한 교회들의 모임이 제 3회 거제시목회자부부초청 ‘성경의 역사와 지리’세미나를 거제 유호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총신대학원 성지연구소 이문범 교수는 “목회자가 성경 속 역사와 지리를 바르게 알고 말씀을 전할 때 말씀의 깊이와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고 전했습니다. 100830기사3 단신 제11회 침신대 전국 학생음악 콩쿨(네,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는 28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침신대 전국 학생음악 콩쿨’이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는 피아노, 성악, 현악과 관악 등 6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100830기사4 단신 울산극동방송 ‘2010 숲속콘서트'(네, 울산) 울산극동방송은 28일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2010 숲속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콘서트에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여성중창단, Big3(빅쓰리)테너, 신형원, 마커스 등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0830기사5 단신 제3회 조치원지역 찬양축제(네, 중부) 제3회 조치원지역 찬양축제가 ‘복음의 하모니’를 주제로 28일 아름다운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주최로 해마다 개최되는 찬양축제는 올해 청소년부터 장년세대까지 11개팀이 참여해 독창과 중창, CCD 등을 선보였습니다. 1등은 조치원장로교회 비파와수금팀이, 2등은 조치원중앙교회 굿뉴스팀이 수상했습니다. 오늘의 단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측 강흥복 신임감독회장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했습니다. 강흥복 감독회장은 “앞으로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NCCK 권오성 총무는 “하나된 감리교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연합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감 본부측 강흥복 감독회장 NCCK 방문 교단총회 공동대책위원회가 교단 총회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오세택 목사는 "교회 내 여성차별 문제가 총회의 민주적 운영과 개혁을 위해 시급한 선결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교단총회공대위는 각 교단의 양성 평등 인식에 대한 질의 답변서 결과발표를 통해 “교회 안 여성은 주요 의사결정 참여가 제한되는 현실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내 여성차별 문제 시급한 선결 과제” 제 30회 한국여교역자연합선교회 수련회가 개최됐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주선애 교수는 “윤리도덕이 무너지고 있는 요즘 주의 종들이 연합해 말씀대로만 사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설립 30년이 되는 한국여교역자연합선교회는 교도소 선교와 미혼모 선교 등 소외계층을 섬겨왔습니다. 제 30회 한국여교역자연합선교회 수련회 개최 아트미션은 제9회 크리스천 아트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 김창희 목사는 "세상의 악한 영이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며, "하나님은 기독미술인들을 문화예술의 파수꾼으로 세우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동대 서성록 교수, 백석대 안용준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은총의 예술', '기독교미학의 청지기 역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아트미션 ‘제9회 크리스천 아트포럼’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