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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8
조회 :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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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선교사 자녀 교육기관 그레이스학교가 최근 지역사회로부터 학교건물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레이스학교 설립자 진 폴츠와 돈 윌리암스 총장은 "합법적 절차를 거쳐 마을 스포츠센터를 구입해 교실로 만들었지만 태국 소비자법이 개정되면서 마을 연합회에서 학교를 고소해 1심에서 패소하게 됐다"며 "막대한 비용을 들어 이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코디네이터 박경화 선교사는 "미국이 세웠지만 10년간 한국 선교사 자녀들을 받아주고 좋은 교육을 제공해 준만큼 그레이스학교가 처한 어려움에 한국교회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레이스학교는 세계 26개국에서 온 선교사 자녀 500명을 저렴한 학비를 받고 돌봐왔으며 한국학생은 70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그레이스학교 기자회견 / 7일 / 고신총회회관 태국MK학교, 건물 빼앗길 위기 "교계가 그레이스학교 도울 때" 영상취재 최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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