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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7
조회 : 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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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서양예술의 황금기였던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바 있습니다. 최근 CTS는 이탈리아 문화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르네상스 예술작품들을 지속적으로 한국에 소개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정희진 기잡니다. ---------------------------------------------------------------- 화폭에 담은 그림 같은 이탈리아 피렌체. 도시 곳곳에 옛 역사의 흔적이 스며있습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처럼 오래된 건물 외에도 과거 소금을 달아 팔던 모습을 재현한 소금축제, 베네치아 운하 등 문화유산도 함께 전승되고 있는 이탈리아는 전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명솝니다. 석회벽 위에 수채물감으로 그린 프레스코화. 유럽 르네상스 시대에 많이 그려진 이 벽화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과 건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이처럼 예술과 인문주의가 융성한 중세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지로 이끌어 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메디치 가문입니다. 특히 메디치 가문의 로렌초는 르네상스 예술의 거장인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티첼리를 후원하면서 그들의 작품을 유럽전역에 보급했습니다. CTS는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국내에 새로운 문화상속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탈리아 중. 근세미술작품을 한국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피렌체를 방문한 CTS 감경철 회장과 아주미술관 이재흥 관장은 피렌체 시의회 유지니오 쟌니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다빈치 전시회 등 양국간 지속적인 미술교류를 약속했습니다. 유지니오 의장은 “1500년대 문인 프란체스코 카를레티 등이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며 “이 때 맺어진 한-이탈이아 간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유지니오 쟌니 의장 / 이탈리아 피렌체 시의회 “피렌체에 르네상스가 일어난 15세기 전 이미 여행자들이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물을 교환하며 만들어 놓은 한국과 피렌체 사이의 다리를 지금 다시 이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INT) 이재흥 관장 / 아주미술관 “CTS가 지향하고 있는 복음 중심의 이야기를 그들이 받아주었고 이 프로그램은 아마 많은 협력자들과 함께 아시아 시대의 르네상스 운동이 한국에서 이뤄진다는 신호, 축복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 간 시작된 미술교류가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의 세계적 걸작들은 물론 그들의 예술정신을 한국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한-이탈리아 미술교류// 르네상스의 예술정신을 계승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장소자막) 프레스코화(Fresco painting)// 소석회(消石灰)에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를 벽면에 바르고 수분이 있는 동안 채색하여 완성하는 회화(설명자막) 메디치 가문 :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피렌체에서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던 가문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했음(설명자막) CTS, 이탈리아 중•근세미술전 예정 다빈치 展 등 지속적 미술교류 약속 “15세기 시작된 양국 관계 이어지길” INT) 유지니오 쟌니 의장 / 이탈리아 피렌체 시의회 “피렌체에 르네상스가 일어난 15세기 전 이미 여행자들이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물을 교환하며 만들어 놓은 한국과 피렌체 사이의 다리를 지금 다시 이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INT) 이재흥 관장 / 아주미술관 영상취재 박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