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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7
조회 :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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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 역사를 새롭게 살펴본 '제14회 영익기념강좌'가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주최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서울신대 전 총장 최희범 목사는 " 교회가 역사의식을 갖고 사회를 변화시킬 메시지를 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근대화와 기독교' , '초기 한미관계와 기독교의 수용'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습니다. 안양대학교 이은선 교수는 "현재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 근대화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서양세력이 아닌 내부역량에 의해 성장했다는 내재적발전론을 이유로 기독교의 영향력을 축소왜곡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조선시대 미국에 대한 인식과 기독교 유입역사도 조명됐습니다.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는 " 19세기 조선정부는 서구문명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독교에 유연한 태도를 보여왔다"고 밝혔습니다. 제14회 영익기념강좌/ 7일, 서울신대 영상취재 최병희 "내재적발전론으로 기독교 서술 축소돼" "조선정부 기독교에 긍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