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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2
조회 :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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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개발에 적극적인 미국교회들이 많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를 지어 저렴하게 제공하기도 하고 주말마다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는 장터를 열기도 하는데요.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KCCD가 한인교회들을 초청해 이같은 미국교회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형천 기잡니다. ------------------------------------------------------------------ 첫 번 째 방문한 곳은 미국 umc연합감리교회가 주최가 되어 설립한 노인들을 위한 아파트였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이 아파트는 75세대가 살고 있으며 시설이 비교적 좋아 들어오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입니다. 살롬 아파트는 방이 2개 내지 3개로 이루어진 가족용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내에 유치원도 있고 임대료가 비교적 다른 아파트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곳에들어오기 위해서는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입주기회가 주어집니다. INT) 밥 마이크 /10-10파운데이션 책임자 2-4개의 방이 있는 가족 프로젝트이며 아파트의 점유율은 대상에 따라 달라지고, 세입자들의 평균소득 수준은 전체의 40-60%선입니다. 이같은 아파트는 교회가 단독으로 운영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정부나 여러 단체들과 협력해 설립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교회들이 정부와 협력을 통해 이같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반해 한인교회들은 아직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KCCD는 이번에 한인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미국교회 커뮤니티 개발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된 것입니다. INT) 임혜빈 회장/美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예배실을 만들어서 지역을 위해 쓸 수도 있지만 예배를 위해서도 쓸 수 있다는 예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INT) 박성근 목사/美 LA 한인침례교회 우리 교회만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지역을 섬길 수 있는 사역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고 또 우리교회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LA주의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같이 동역해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아프리칸 교회는 지역사람들을 위해 신선한 야채시장을 개장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인교회들도 커뮤니티를 섬기는 사역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CTS 오형천입니다. DVE - ‘커뮤니티 개발’ 나서는 미국교회 탐방 노인을 위한 아파트/美 LA 다운타운(장소자막) 가족용 아파트/美 LA 다운타운(장소자막) 소득 낮은 사람들에게 우선 입주기회 밥 마이크 /美 10-10파운데이션 책임자 2-4개의 방이 있는 가족 프로젝트이며 아파트의 점유율은 대상에 따라 달라지고, 세입자들의 평균소득 수준은 전체의 40-60%선입니다. 교회, 단독운영• 단체연합 선택 가능 임혜빈 회장/美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예배실을 만들어서 지역을 위해 쓸 수도 있지만 예배를 위해서도 쓸 수 있다는 예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박성근 목사/美 LA 한인침례교회 우리 교회만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지역을 섬길 수 있는 사역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고 또 우리교회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LA주의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같이 동역해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상취재 CTS 미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