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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5
조회 :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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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남녀탐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중성적인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 서혜정씨가 CTS 내가매일기쁘게에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하나님 탐구생활이 궁금한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SOT 서혜정 / 성우 부장님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오늘 회식자리에서 점수를 만땅으로 따 밉상 낙인을 지워버려야 해요 1982년 KBS 17기 공채 성우로 데뷔, 경력 29년차의 베테랑 성우인 서혜정씨. 인기 프로그램 엑스파일의 여주인공 스컬리 역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녀는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의 '감정없는 목소리'로 전 국민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성우 중심의 방송제작이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만큼 현재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녀의 과거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학교 매점에서 일하며, 어렵게 학업을 이어갔던 그녀. 이혼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했던 오디오북 사업의 실패 등 연이은 불행 속에서 그녀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SOT 서혜정 / 성우 스폰지에 물기가 스며들면서 촉촉해지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인생의 전환점이 됐던 것은 2008년 성경 녹음 제안을 받고 부텁니다. 1년 동안 녹음실에서 만난 하나님은 새롭게 시작할 힘을 주시고, 마흔 일곱의 나이에 성우계 톱스타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수익의 일부도 장학 사업에 후원할 예정입니다. SOT 서혜정 / 성우 저는 인생관이 바뀌었어요 저는 서혜정이 없어요 다 내려놨거든요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는 대로 따라갈 뿐이고... 녹음에 앞서 항상 기도로 시작하는 서혜정씨. 하나님을 만나 인생역전한 그녀의 스토리는 17일 오전 9시50분, 18일 저녁 6시 내가매일기쁘게를 통해 방송됩니다.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