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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24
조회 :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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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이 10명 미만인 농어촌 초등학교에서는 학창시절을 추억할 졸업앨범 제작이 어려운 실정인데요. 이를 위해 무료로 앨범을 제작해주며 사진선교를 펼치는 단체가 있습니다. 신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전남 나주 다도면에 위치한 다도초등학교에서 제 83회 졸업식 열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순용이를 비롯해 7명이 전부입니다. 이들에게 한국기독사진가선교회 회장 박정배 집사가 졸업생은 물론 후배들의 사진까지 담긴졸업앨범을 전달합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제작된 졸업앨범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INT 박정배 집사 / 한국기독사진가선교회장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지금까지 잘 활용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주님의 뜻에 맞게끔 부흥하기 위해서 미니초등학교의 졸업앨범을 못 만들어준다는 이야길 듣고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독사진가선교회는 군생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병영 추억앨범 제작과 섬 선교의 일환인 장수사진 촬영 등 사진을 통해 다양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미니초등학교 무료 앨범제작은 전남지역 다도초등학교 외에도 강원지역 동창초등학교와 부산지역 장안초등학교의 어린이 17명에게 전달됐습니다. INT 박성기 교장 / 나주 다도 초등학교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서 일부러 중간중간에 학교 행사 때 마다 오셔서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학교 전경이 계절따라 변할 때 오셔서 촬영해주시고 INT 정휘수 / 다도초등학교 졸업생 앨범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사진이라는 달란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 사진작가들의 섬김이 평생 동안 간직될 졸업식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