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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24
조회 : 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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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음화를 위해 400년 전 나가사키 지역의 순교역사를 조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나가사키의 초교파 선교단체 제이미션 현승건 대표는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부흥을 위해선 한국의 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본 기독교역사가 150년으로 알려졌지만 1597년 26명의 크리스천이 나가사키에서 순교당한 역사가 있다”며 “이를 새롭게 조명하고 일본에 순교정신을 이어지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이미션은 현재 한국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나가사키 땅밟기 순교여행’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일본 기독교인들이 함께하는 ‘한․미․일 크리스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