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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22
조회 : 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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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선사진전이 마련됐습니다. 작품판매 수익금 전액이 아이티 구호사업에 지원되는데요.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 도시의 빌딩 숲 속. 사람들은 목적지를 향해 분주히 걷습니다. 전세계 도시 풍경과 사람들,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도시 안의 세계>는 작품 판매 수익금 모두를 밀알선교단과 기아대책을 통해 아이티 이재민, 장애아동 지원에 사용하는 자선전시회입니다. 현대인들의 고독을 통해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었다는 김영삼 작가는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입니다. 어머니의 쉼없는 기도와 격려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로 결심, 혼자 미국으로 건너가 사진을 전공했습니다. 매주 중증장애인들의 목욕과 이동을 돕는 자원봉사자이기도 한 김영삼 작가는 2005년부터 장애아동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INT 김영삼 사진작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장애인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런데 장애인을 다룬 사진이 정말 많이 없어요. 그래서 제 작품으로 장애인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는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많은 이웃을 돕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INT 김영삼 사진작가 작품을 잘 만들어서 성공적인 작품을 통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이티 이재민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이번 자선사진전은 3월 3일까지 서울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열립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