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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22
조회 : 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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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닉 부이치치를 기억하실겁니다. 양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인이지만 누구보다 환한 미소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는데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하나님의 사랑과 삶의 희망을 전했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양팔과 다리가 없어도 당당히 강단에 선 닉 부이치치. 서지도 걷지도 못할 거라고 했던 의사의 말은 틀렸다며 혼자 일어서는 시범을 보입니다. 22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 닉은 시종일관 힘찬 목소리와 밝은 표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닉은 “우리가 어떤 모습인지보다 하나님의 피조물이란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순간에도 당신의 눈물을 온전히 이해하시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붙들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닉 부이치치 저는 팔다리가 필요없습니다. 저는 성령의 날개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붙잡으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반드시 붙잡아주실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며 고난도 아름답게 쓰신다”며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마다 여러분 인생에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심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SOT 닉 부이치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잿더미같은 것들을 아름답게 만드는 분이 하나님이에요. 1982년 호주에서 머리와 몸통, 작은 왼발과 발가락 두 개만을 갖고 태어난 닉은 남과 다른 모습으로 한 때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목회자인 부모의 돌봄과 성경묵상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란 주위의 우려에도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이원휘 (고2) / 온누리교회 INT 권현주 (고2) / 온누리교회 장애를 딛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어난 닉 부이치치, 절망으로만 보였던 그의 장애는 다른 사람들의 기적이 됐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