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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22
조회 :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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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조국평화통일협의회와 북한조선그리스도연맹의 공동주최로 오는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평양봉수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조국평화통일협의회 진요한 대표회장은 “지난달 조그련과 상호 서신을 통해 평화통일기도회 개최를 합의했다”며 “남측에서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방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조그련 강영섭 위원장이 서신에서 민족분열을 끝내고 하루빨리 통일을 앞당기는 의미있는 기도회 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기도회 강사로는 방지일 목사, 피종진 목사, 신경하 감독, 장경동 목사, 소강석 목사 등이 참여하며, 김영진 국회의원과 북측 조그련서기장 오경우 목사가 공동으로 통일선언문을 낭독합니다. 한편 조국평화통일협의회는 이번 남북 공동기도회를 위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주 동부교회에서, 4월 5일 목포 빛과소금교회,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기도원에서 준비기도회를 갖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