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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4
조회 :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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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공통의 인형 테디베어로 예수님의 공생애를 표현한 다면 어떨까요?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에게도 예수님이 친근한 이미지로 비춰질 텐데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바이블 테디베어전이 열렸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 그의 생애를 테디베어로 형상화한 바이블 테디베어전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시험받으심, 죽음, 부활까지. 예수님의 공생애를 13가지 테디베어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곰인형 테디베어를 통해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소개하기 위해섭니다. INT 문세준(8세) 예수님이 곰인형으로 있으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죽은 나사로의 부활과 오병이어의 기적 등 예수님의 사역도 재치 있게 표현했습니다.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자고 있는 제자들을 뒤로한 채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도 있습니다. 작가는 성경의 내용을 테디베어로 친숙하게 표현하면서도 진지한 구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6개월 넘도록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는지 무엇을 가르치셨는지 답을 구했고 작품 하나 하나에 성경말씀과 개인적인 묵상내용을 담았습니다. INT 이미진 작가 / 테디베어 아티스트 친구이자 스승으로 낮은 자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생애를 표현한 바이블 테디베어전, 29일까지 광화문 지하철 역사와 연결돼 있는 광화랑에서 열립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