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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4
조회 :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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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은 늘어나는 반면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을 줄어들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쌀소비 촉진과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없을까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지난 달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cg in - 올해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은 534㎏으로 평년 수준인 496㎏에 비해 7.7% 증가했습니다. 쌀생산량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올해 국민1인당 쌀소비량은 1970년대에 비해 44%가 줄어든 75.8KG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15만톤 이상의 쌀이 남아돌고 있는 것입니다. - cg out INT) 하영제 //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그동안 한국교회는 몇몇 교회가 바자회 등 직거래 장터를 알선하는 등 농촌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왔지만 이제는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INT) 장기원 회장 // 한국쌀전업농중앙협의회 도시교회가 농촌살리기 운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움직임이 한국교회내에 일고 있습니다. 먼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간 자매결연을 통한 쌀 소비 촉진방안입니다. 그동안 해왔던 직거래 장터를 농촌교회를 통해 확대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특별히 도농교회간의 자매결연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교회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부활절 등 절기마다 주고받는 선물이나 구호품을 쌀이나, 쌀국수 등 쌀을 응용한 식품으로 대체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우리 쌀 나눠먹기 운동 전개도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쌀 소비촉진 방안입니다. INT) 김호윤 목사 // 복음쌀나눔운동본부 총재 국내 쌀 재고량 매년 15만톤, 줄어드는 쌀 소비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선교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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