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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15
조회 : 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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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통일교는 문화와 교육, 다양한 스포츠 행사로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데요. 최근엔는 국내 부동산을 매입해 재산축적은 물론 통일교의 성전확장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통일교의 부동산 매입실태를 김덕원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천성왕림궁전이라 불리는 청평의 800만평, 1조 5천억원을 투자한 여수의 300만평 규모의 해양관광단지 등 통일교가 부동산매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거대 자본을 이용한 성지확보라는 점에서 한국교회가 더욱 우려하고 있습니다. 평화라는 이념으로 기업 활동을 통해 성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통일교는 토지매입을 통해 병원과 대안학교건립, 실버타운과 숙박시설 등 다양한 위락 사업을 추진중이지만 종교적 색깔을 감추고 있어 기독인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Int) 이영선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소재한 용산구민회관도 통일교가 매입했습니다. 얼마전 경매로 실제 시세보다 20%가까이 싸게 매입한 용산구민회관은 세계평화통일성전으로 약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통일교 성전으로 재건축돼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의도에 건축중인 파크원은 통일교가 다국적 부동산개발업체인 스카이랜의 이름으로 임대 건축중이며, 69층 높이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복합상업단지로 조성될 파크원은 300여개 점포의 쇼핑몰과 350여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며, 통일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로 건축될 전망입니다. Int) 이영선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이밖에도 북한 내 30만평 규모의 정주평화공원 개발과 평양시 보통강변에 위치한 보통강호텔 그리고 같은 지역에 세계평화센터 건립 등 통일교는 이북지역에서도 토지를 이용해 그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