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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14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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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서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의 신종플루 감염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기독병원과 교회들도 손소독제와 입마개를 비치하는 등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체온변화로 감염을 감지하는 기계 사용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플루 국내 감염자 수는 모두 6천 200여명.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의 신종플루 발생 동향을 보면 하루 최고 615명이 추가로 발생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에선 대규모 인원 동원 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에선 '신종플루 예방대책팀'을 구성하고 공기정화 살균기, 에탄올 손 소독제를 설치하거나 성도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대처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독병원인 명지병원도 거점병원으로 지정받은 후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를 설치해 일반인과 접촉없이 검사와 진료를 받도록 발빠르게 조치했습니다. 신종플루 감염 시 눈에 띄게 나타나는 변화는 체온 상승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체온이 37.8도를 넘으면 신종플루 감염 의심 사례자로 공공장소 출입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체온변화를 보다 쉽게 감지하는 데 활용되는 장비는 바로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입니다. INT 신광균 부장 / 화신텍시스템 1 귓속체온계 측정이 감염의 우려가 있는 데 반해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는 신체 접촉 없이 안전하게 체온을 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곳에서 일일이 체온을 재지 않고도 짧은 시간에 체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대형건물, 집회장소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INT 신광균 부장 / 화신텍시스템 INT 우고은 / 과천 왕성교회 스웨덴 플리어 사의 적외선 열 감지 카메라를 한국에 판매하는 화신텍시스템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CTS가 주최하는 2009서울국제기독엑스포에 참가해 한국교회에 신종플루 확산 방지책을 알릴 계획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