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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10
조회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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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가 마련한 미리 보는 2009총회 기획뉴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교회개척과 미자립교회 지원의 중심이 될 2015운동본부를 설치해 선교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인데요. 정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94회 총회가 전국 24개 노회, 800여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강남교회에서 열립니다. ‘교회여, 일어나 화해의 대로를 열어라!’를 주제로 한 이번 기장총회의 주요안건으로는 먼저 2015운동본부 설치입니다. 기장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미자립교회를 돕는 한편 기존의 한기장 복지재단 등 사회복지기관을 늘려 2015년까지 선교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장은 2015운동본부 설치로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생태공동체운동본부를 통해 3대 선교 과제 조직을 완성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SOT 배태진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비전 2015운동은 단순히 교회를 세우고 개척하는 것만이 아니라 미자립교회를 자립하도록 유도하고 교회가 비록 작더라도 탄탄한 예수님의 정신으로 굳게 무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전국 기장교회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중부지역선교센터 설립 추진위를 신설하는 안건도 논의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 교역자 수급을 위해 지방신학교를 설립하고, 담임 목사 청빙 시 지방 목회 경력 2년 이상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함께 상정됐습니다. SOT 배태진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과가 있거나 신학과를 설치할 수 있는 학교와 MOU를 맺어서 그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한신대 신학과를 나온 학생들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한편 이번 회기 (CG IN) 신임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이리제일교회 김현배 목사가 단독 출마했습니다. 부총회장은 대천교회 나홍균 목사, 동수원교회 김종성 목사가 경합을 벌입니다. 나홍균 목사는 충남노회장과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종성 목사는 20년간 경기도 경목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노회장과 총회 서기를 역임했습니다. 또 장로부총회장에는 화산교회 김남근 장로, 성암교회 정진순 장로가 출마했습니다. (CG OUT)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