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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7
조회 : 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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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소천한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인 故 정진경 목사의 장례예배가 오늘(7일) 드려졌습니다. 한국교회 역사상 최초로 진보와 보수를 초월해 ‘한국기독교회장’으로 치러진 장례에는 1천 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해 연합과 일치라는 고인의 뜻을 기렸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 지난 3일 밤, 88세의 일기에 노환으로 소천한 故 정진경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장례는 한국교회 역사상 최초로 ‘한국기독교회장’으로 치러져 연합과 일치라는 고인의 평생의 뜻을 이어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장례를 공동주관한 각 연합기관 대표와 목회자들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를 하나로 모으고, 목회자들을 포용했던 지도자였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SO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말자막 SOT 김삼환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말자막 평소 선교와 교육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교회 안팎에 큰 영향을 끼쳤기에 고인의 별세에 대한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SOT 김선도 감독 / 월드비전 이사장 말자막 SOT 이상득 장로 / 국회의원 말자막 故 정진경 목사의 시신은 벽제 화장터로 이동해 화장된 뒤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크리스천 메모리얼 파크에서 예배 후 안치됐습니다. 뺄 수도 있음!!!(SOT 이정익 목사 / 신촌성결교회 말자막) 신학과 신앙, 삶의 일치 정신을 심어줬던 목회자로, 한국교회 대화합을 이끌었던 지도자로 평생을 헌신했던 故 정진경 목사. 그의 삶은 이제 한국교회의 거룩한 신앙 유산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