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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7
조회 :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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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 故 김용기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나라와 민족에 일생을 바친 김용기 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된 19회 일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70년대 새마을운동의 전신이 된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이자 우리나라 농촌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한 평생을 바친 일가 김용기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4일부터 이틀동안 국제세미나와 가나안농군운동세계대회, 일가상 시상식 등 기념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19번째로 마련된 일가상 수상자로는 친환경농업에 앞장서 온 한살림 박재일 회장이 농업부문에, 세계기아문제해결에 공헌한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이 사회공익부문에 선정됐으며 제1회로 제정된 청년일가상에는 몽골 농촌개발에 힘써 온 지구촌나눔운동 몽골사업소 조현주 소장이 수상했습니다. SOT 박재일 회장/한살림 일가 선생이 꿈꾸신 것처럼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SOT 정정섭 회장/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일가 선생이 가르쳐 준 떡과 복음, 저는 이것을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가나안운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 김용기 선생의 장남이자 WCM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김범일 총재는 “지난 세기 일가정신이 한국의 무지, 질병, 차별, 빈곤을 물리친 역사를 이뤘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운동과 경제적 자립모델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구촌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김범일 총재 / WCM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세계에 우리의 경험, 노하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정신을 널리 보급시켜야 할 것입니다. 고 일가 김용기 선생이 평생 외쳤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의 꿈, 고인의 강직한 정신을 후대로 이어져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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