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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20
조회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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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여성들의 모성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기업들을 선발하는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여성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는 게임업체, 이 회사는 여성들의 출산장려와 복리후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500여명이 근무하는 사무실 한쪽에는 여직원들의 모성권보호를 위해 수유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여성의 유급 출산휴가를 법정 기준일 보다 한 달 많은 4개월로 운영하고 있으며, 남성 직원들에게는 1주일의 출산휴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을 위한 모든 병원비는 회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INT 김희영 사원 /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기획팀 실제로 회사의 이러한 정책이 여직원들의 출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여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 김유미 / 네오위즈게임즈 인사팀 가족 친화적 경영을 하고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부에서는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육아복지제도를 장려하기 위해섭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모범기업을 선발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부여되며, 공정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가족친화위원회를 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이미지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조남권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가족정책과 기업의 생산성과 이미지는 물론, 출산증가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일터에서의 육아제도는 더불어 사는 우리 모두 책임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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