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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06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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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은 2년 전 체첸 반군이 주도했던 베슬란 사태가 막을 내린 날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러시아 베슬란 제1공립학교에서는 이날 오전 186명의 어린이 희생자를 추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베슬란 사태는 체첸 독립파 무장집단이 1000명이 넘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여, 3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베슬란의 크리스천 단체들은 아이를 잃은 부모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단체인 ‘키즈 어라운드 더 월드’의 회원들은 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놀이터를 세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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