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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04
조회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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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사는 10만 명의 고려인 동포 대부분은 60년 전 스탈린 강제이주 정책의 피해자입니다. 한 단체가 12년 째 고려인동포 모국방문사업을 벌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언젠가 고국 땅을 밟을 거라며 테이프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는 김게오르기 할아버지 부부는 일흔이 넘어 드디어 꿈을 이루었습니다. INT 김게오르기(71)/ 최미라(48) 역사적인 고향 땅에 이렇게 아내와 함께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친절한 한국 사람에 반했습니다. 뉴스와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소식을 접했던 엠이리나씨도 실제로 발전된 조국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INT 엠이리나(46) 한국이 매우 아름다워요. 많이 느꼈고요. 한국에 와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이처럼 강제이주 등으로 평생 고국을 그리는 고려인 동포들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 50만 명이나 됩니다. 세계한마음협의회는 12년 째 해외거주 동포를 초청해 문화교류와 복음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벌써 4000명이나 도움을 받았습니다. INT 여홍윤 장로//세계한마음협회 동포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나아가 복음전파에 소망을 둔 모국방문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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