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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9
조회 :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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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시행령에 대해 거부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기독교사학을 위해 한국교회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늘(19일) 열린 사학법 대책 교단장 연석회의에서는 기독교사학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이달부터 발효된 개정사학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 교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기총과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교단장 연석회의에서는 개방형이사제를 포함해 각 사립학교에 내려진 정관개정에 대한 거부방침이 재차 강조됐습니다. INT 최희범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참석자들은 현재 개정사학법은 헌법소원 중이므로 정관개정이 유보돼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될 개별 사립학교를 보호하기 위해 교단적 차원의 지원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개정사학법의 위법성을 알리고,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한국교회의 하나된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 사법부에 전달하기 위해 대규모 비상구국기도회를 조만간 개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INT 안영로 목사 //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본부장 이와 함께 교단장들은 각 교단에서 추천한 기독법조인들로 법률고문단을 구성해 법적 대응하는 한편,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사학법 재개정 촉구 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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