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5-24
조회 : 2,157
|
얼마 전 성년의 날이 있었죠. 일부 대학가 주변 유흥가에서는
때 아닌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진정한 성년의 날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가벼운 이벤트가 되버린 청년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교회가 나섰습니다. 류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얼마 전 있었던 성년의 날을 겨냥한 인터넷 뉴스들입니다. 진정한 성인으로서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고 즐기는 가벼운 문화가 돼버렸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건전한 청년문화를 위해 교회에서 나섰습니다. INT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성인식이 탈선하는 날로 가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구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랑받을 존재들인가 하는 것을 가르치고 싶어서 이 성인식을 기획했습니다.” SOT 민경일/분당우리교회 청년부 “아빠, 엄마! 아니 아버지,어머니. 이제 전 부모님의 보호를 받던 소년에서 부모님을 보호해드리는 성년이 되고자 합니다. 이제 저한테 베풀지 마시고 저한테 좀 얹혀사세요.” 부모님께 이제 책임있는 성인으로 서겠다고 다짐도 하고 하나님 앞에서 몸과 영혼을 순결히 지킬 것을 약속하는 순결서약식도 함께 진행됩니다. 20세가 된 86년생 청년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교회가 고맙습니다. INT 이하영 /분당우리교회 청년부 INT 조재희/분당우리교회 청년부 이번 성년식을 기획한 분당우리교회는 청년문화사역을 위해서는 세속문화에 맞춘 접촉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랑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세상문화 디지털 문화가 절대 줄 수 없는 사랑하고 보듬어주는 교회만이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대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인으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교회와 가정이 함께 축복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류인수입니다. |
이전글
크로스오버 동요콘서트
다음글
여신협 바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