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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18
조회 :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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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의 한 수양관에서는 시설청소년을 위한 캠프도 열렸는데요. 시설청소년이란 부모의 사망과 이혼 등의 문제로 가정 내에서 보호받을 수 없어 국가나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수용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비전을 세워주는 팀 선교회의 사랑캠프를 양화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팀 선교회의 사랑캠프. 이 캠프는 전국의 시설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3박4일 동안 합숙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고, 전문 사역자들의 상담과 치유사역을 통해 그동안 마음속 깊이 쌓여있던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INT 황을호 목사 // 관장 / 팀 선교회 이 사랑캠프를 창설하고 매년 주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빌 메이져스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문제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진정한 해결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만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믿음으로 자신 앞에 놓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격려했습니다. SOT 빌 메이저스 목사 / 영락교회 특히 이 캠프에서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보육시설을 떠나 사회로 진출해야 하는 고3청소년들을 위해서 비전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이 비전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을 꾸미며 진지하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INT 임수혁(가명) / 고3, 서울시 아현동 상처와 아픔 가운데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시설청소년들. 이들에게는 단순한 동정심보다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기다려 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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