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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17
조회 :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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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 시대의 흐름에 맞는 ‘문화선교’는 이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과제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 교단이 문화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선교 네트웍 구축에 나섰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과거엔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신성한 공간으로만 생각됐던 교회, 그러나 지금은 교회 안에 까페와 소극장 등을 갖춘 문화센터에서부터 꽃꽂이와 바이올린 강좌에 이르기까지 교회들의 ‘문화선교’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선교에 대한 교회들의 활동내용은 천차만별, 수준급의 문화선교활동을 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컨텐츠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동안 교회규모와 지역적 특성에 따른 문화선교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국내선교부는 교단 산하 교회들과 단체들을 중심으로 문화선교협의회를 창립했습니다. 교회들의 네트웍 구축을 통해 문화선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섭니다. INT 곽동선 목사 //예장통합 국내선교부장 문화선교협의회는 16일 30여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일산세광교회 황해국 목사를 총무로 각각 선출했습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서정오 목사는 “이번 창립이 문화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선교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서정오 목사//문화선교협의회 신임회장 문화선교협의회는 앞으로 바람직한 문화선교 사례를 수집해 한국교회에 모델을 제시하고 교회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남윤희 목사//예장통합 국내선교부 어떤 모델로 각 교회가 문화선교를 // 할 수 있을지 성공 사례집을 발간하고 /// 교회들이 함께 협력해서 절기행사 등을 // 논의하고 이뤄나갈 계획입니다. // 세상 속에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한 문화적 전략이 요구되는 지금, 교회 네트웍을 통한 다양한 문화선교활동이 세상과 교회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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