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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26
조회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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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박종순 목사는 “초심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는데요. 보도에 송세희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1년 간 이끌어 갈 새 대표회장에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23일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측 후보로 나선 박종순 목사는 148표 중 88표를 얻어 58표의 현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를 제치고 신임 대표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박종순 신임 대표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한국교회를 더욱 섬기라는 하나님의 소명으로 믿고 겸손한 자세로 한기총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 박종순 목사// 한기총 신임 대표회장 “한국교회를 더 철저히 섬기라는 종으로의 부르심이기 때문에 자세를 낮추고 겸허하게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박 신임 대표회장은 “한기총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은 특정집단의 독주가 아닌 연합을 통해 평화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C) 박종순 목사// 한기총 신임 대표회장 “성경대로 하겠습니다. 성경이 하라고 그러면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면 안하겠습니다.“ 한편 최성규 대표회장은 “실행위의 선택을 존경하고 받아들이겠다.”며 “남은 임기까지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혀 투표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과 수용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SYNC) 최성규 목사 // 한기총 현 대표회장 박종순 신임 대표회장은 내년 1월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제12대 대표회장으로 1년간의 공식적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CTS NEWS 송세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