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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18
조회 :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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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교를 위한 학원 복음화 사역이 한국교회 내에서 여러 단체들을 통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비기독교대학 내에 교회를 세우고 주변지역교회 성도들과 하나가돼 학원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점심시간,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는 교우들을 대상으로 노방전도가 한창입니다. 전도지를 나눠주고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고 있는 이곳은 대전에 위치한 한 대학의 캠퍼습니다. 대전카이스트 대학은 지난 83년부터 대학교회를 세우고 담임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중심의 학원 선교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일 마다 학생과 인근 지역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회를 위해 학교 인근에 10여개 교회들이 연합해 선교를 위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갑덕 목사 / 카이스트 교회 또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약 7천명의 재학생들에게는 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회가 신앙성장을 위한 도움은 물론 학교생활에 있어 고민을 말할 수 있는 가정과 같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양지영 (4년, 산업공학과) 이근영(박사1년차, 응용수학과) 현재 서울대와 경북대 그리고 한국외대와 중앙대 등 일반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회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학교가 전국에 6곳 이상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대학교회의 형태는 점점 국내 많은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기독교대학안에 걸려진 십자가, 이 십자가가 청년과 학원 복음화를 위한 한알의 밀알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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