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16
조회 : 1,083
|
선교에 불모지였던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여성합창단이 내한했습니다. 러시아에 있는 조금한 교회 성가대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부산 APEC 음악콩쿨대회 합창부문에서 3위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냈습니다.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이라고 합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아가파오 합창단 지휘자인 사라풀세마 인나 집사는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중국계 러시아 인으로 한국인 선교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는 인나 집사는 기독교 신앙이 깊게 뿌리내린 한국에 한번쯤 꼭 오고 싶어 수년 전부터 기도하며 찬양사역에 매진해왔다고 합니다. 이 기도는 결국 세계적인 합창단과 경쟁하는 부산 APEC 음악콩쿨대회에 참가해 3위에 입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응답이 이뤄졌습니다. INT 사라풀세마 인나 집사 / 아가파오 교회 아가파오 여성합창단 단장인 이우복 목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러시아 선교는 물론 하나님의 더 큰 뜻을 이룰 수 있길 소망합니다. INT 이우복 목사 / 러시아하바로브스크 아가파오 교회 이번 음악콩쿨대회를 주선한 세계한마음선교협의회 역시 수상의 기쁨을 같이하며 해마다 진행돼오고 있는 모국 방문단 행사가 양국 간의 문화교류 사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여홍윤 장로 / 세계한마음선교협의회 회장 수상을 기념해 영락교회에서 진행된 특별공연에는 세계한마음선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합창단을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예배당 안을 가득 메우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함께 느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이전글
민족화해상 시상식
다음글
KWMA 기자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