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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11
조회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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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복지재단은 어제(10일) 대전한밭제일교회에서 제1회 장애인 가요제를 열었습니다. 대전지역 38개 장애인 단체에서 선발된 12팀이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대전방송 박대훈 기잡니다.
SOT> 장애우 찬양 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엄일섭, 임성준 형제의 찬양에는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대전 한밭 가요제는 장애우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재활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판갑 장로(한밭제일복지재단 상임이사) 찬양사역자를 꿈꾸며 음악 공부를 하고 있는 이규창 학생, 마이크를 잡을 한 손 조차 없지만 두 다리를 통해 컴퓨터 수리 일을 하고 있는 박명수씨. 장애를 극복한 이들의 무대는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우 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시간였습니다. 또한, 믿지 않는 장애우 들에게 교회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박명수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 INT> 임성준(밀알선교단) 한편 가요제에 앞서 한밭복지재단 개원식과 현판식이 열렸습니다. 한밭복지재단은 한밭제일교회가 지난 4월 6일 설립해 노인 행복축제, 장애우 야외예배, 사랑누리 수련회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전문적인 노인복지사업과 장애인 선교사역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영환 목사/한밭제일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애우와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희망하는 한밭제일복지재단,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역의 한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CTS대전방송 박대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