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07
조회 : 1,883
|
쌀쌀해진 가을 날씨로 힘들어 하는 결식노인들에게 한 복지재단이 ‘사랑의 찐빵’을 전달했습니다. 따뜻한 찐빵과 함께 문화공연도 마련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길게 이어진 가마솥 사이로 오가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만 2천여개의 ‘사랑의 찐빵’이 완성됐습니다. INT 이혜원(12, 경기도 김포시) 노인분들 도우니까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INT 이영자 강도사(55, 다비다복지교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찐빵과 함께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꾸며진 다양한 공연에 지친 일상 속에 있는 노인들의 마음이 모처럼 따뜻해집니다. 건양복지재단이 마련한 ‘제6회 사랑의 찐빵 나눔 대잔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노인들에게 찐빵을 나눠주고 있지만 특별히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이면 찬양과 예배, 그리고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3천여명의 결식노인들을 대상으로 큰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INT 곽광희 목사/건양복지재단 이사장 이분들을 어떻게 위로할까 생각하다가 매년 11월 첫째 토요일에 이와 같이 잔치를 베풀면서 위로를 나누고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빵의 온기로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한 이번 행사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노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이전글
UN, 여성탈북자 증가 우려
다음글
뉴라이트 전국연합창립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