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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04
조회 :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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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교회의 봉사활동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적은 교회 재정 속에서도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매주 식사를 제공하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아침시간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분주해 보입니다. 또 음식을 만들고 찾아오는 손님에게 대접하는 모습이 정성스럽기만 합니다. 나눔선교교회는 지난 98년에 20평남짓 장은 공간에 둥지를 틀고 매주 네 차례씩 서울역 등에서 노숙하는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해연 원장 / 나눔공동체 나눔선교교회의 이러한 섬김과 나눔의 봉사가 처음부터 수월했던 것은 아닙니다. 적은 교회 재정으로 인해 매월 400만원에 육박하는 급식비가 지금까지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 일손이 부족해 인근 지역 교회 자원봉사자와 동료 목회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선교교회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종환 목사 / 나눔선교교회 이제는 매주 5~60명의 지역 노숙인들이 교회를 직접 찾아오고 있습니다. 또 서울역 등지에서 400여명에 거리 노숙인들이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그리스도의 작은 사랑을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 노숙인 1,2 한번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을 향한 이러한 작은 배려가 갈수록 메말라 가는 우리사회의 정서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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