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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04
조회 :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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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독교권 내에서 생명농업운동을 전개해온 단체들이 하나로 연합해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을 창립했습니다.
어제(3일) 개최된 창립대회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에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지켜 건강한 생명세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창립대회에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친환경적 농법으로 자연친화적인 먹거리가 생산돼야 한다는데 모두가 동의하고 앞으로 인류의 생명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경호 목사 /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 창립준비위원장 또한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촌락을 형성한 민속 마을을 둘러보며 건강한 생명운동을 위해 필요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자연환경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전통적으로 계승돼야할 생태적인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박종화 성도, 봉강교회) INT 이종명 목사 / 송악교회 창립대회에서는 세미나를 통해 왜곡된 현대문화를 바로 잡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생명신학실천 중심의 목회라고 강조하며 이 운동을 통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삶으로 생활을 바꿔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은 앞으로 국내 생명운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년 8월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생명농업포럼을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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