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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03
조회 :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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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단위의 교회는 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 주일을 정해 가족간에 화목을 돕는 교회가 있습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수 기잡니다.
-------------------------------------------------------------------------- 청주 사도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배정연 집사 가족. 여느 주일 같았으면 교회 봉사로 바쁠 시간이지만, 오늘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합니다. 인터뷰> 배하은(청주사도교회)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구요,함께 나들이를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정연 집사 “저희 가족은 주말에만 만나는 주말 부부거든요. 가정 주일을 맞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도교회는 다섯주가 있는 달마다 마지막 주를 가정주일로 정해 모든 예배 프로그램을 ‘가정’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합니다. 인터뷰> 이찬형 장로(사도교회) “저희 교회에서는 봉사하는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정주일을 마련했는데, 은혜가 많습니다.“ Stand> 성도들은 가정 주일 때만큼은 모든 봉사를 쉬고, 오직 함께 참석한 가족에게만 집중하게 됩니다. 가족 중심의 찬양 중심의 예배 후에는 가족을 위한 영상 편지와 기도문 낭독, 그리고 중보기도의 순서가 이어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인터뷰> 황순희 장로(사도교회) “가정주일이 끝나면 믿지 않는 가족들을 찾아가고 전도대상자를 찾아가는 수도 있고요, 각각의 가정으로 돌아가 이 일을 하게 됩니다..” 박희권 목사(사도교회) “그리고서 하루동안 지냈던 모든 것을 알림장을 교회에 제출하게 되고 그것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어 성도들에게 나눠주면 다음에는 이렇게 보내야지 하는 교훈을 얻을 수 있게되죠.” 건강한 가정에 건강한 교회! 이제 교회 안에서도 가정 사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땝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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