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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0-31
조회 :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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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독교한국루터회는 어제(30일) 중앙루터교회에서 종교개혁 488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경인 지역 루터교회 10곳이 모인 이번 예배에서 설교에 나선 독일 바이에른루터교회 헤르멘 볼랜더 목사는 "복음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며 “복음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바울처럼 용기를 갖고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엄현섭 루터회 총회장은 ‘종교개혁은 모든 기독교가 함께 기념해야 할 의미 있는 역사’라며 “앞으로 다른 교단과 연합해 축제의 개념으로 종교개혁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루터회는 내년부터 종교개혁 기념예배를 요일에 상관없이 매년 10월 31일에 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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