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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0-28
조회 :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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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이후 ‘종교적 증오감을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을 한다’는 법안이 영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현재 상원의회에 상정된 이 법안은 노방전도와 거리집회를 금지하고 있어 영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에 만들어진 대륙법의 내용 중 ‘평등’을 내세워 제정된 ‘종교증오법’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미 두 명의 교계 지도자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영국상원의원의 80%가 이 법안을 반대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은 올해 회기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