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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0-12
조회 :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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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은 오늘(어제) 오전 파키스탄 지진피해 긴급구호를 위해 겨울의류, 침구류 등의 10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파키스탄 현지로 보냈습니다.
이번 후원물품은 주식회사 이랜드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분류컨테이너 작업을 통해 파키스탄으로 전달됐습니다. 파견된 기아대책 긴급구호팀에 따르면 파키스탄 지진 피해지역은 산악지대로 이재민들이 극심한 추위에 떨고 있으며, 겨울옷과 담요 등이 절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현재 8일 오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명으로 추정되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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