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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9-20
조회 :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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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민영교도소인 아가페교도소의 설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교도소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cts기독교tv 열린광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우선 우리나라의 기존 교도소의 문제점을 거론하고 재소자의 교정교화보다는 보안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 교도소의 실태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전용태 변호사 / 로고스 공동대표 또 이러한 교정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독교민영교도소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기독교교도소의 설립은 기존교도소가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촉매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창락 목사 또 기독교민영교도소가 국내최초 뿐만 아니라 동양최초로 설립되는 만큼 인권문제 등 우려의 시선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신중한 검토와 제도적 장치를 통해 교도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높았습니다. 남상봉 부장검사 / 정부통신부 정부통신법률자문관 한편 기독교민영교도소의 설립이 300억의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필요한 만큼 체계적인 계획과 전문성이 필요하며, 또 효과적인 운영과 기독교이념의 실현을 위해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초 민영시설인 만큼 사회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최성규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밖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희망재소자에 한해 ccr프로그램을 적용해 교정교화 교육을 전개하고, 출소 후 교회나 개인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사회참여를 유도 한다는 기독교교도소의 운영방침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우리사회의 교정 문제를 짚어보고 기독교교도소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핸 논의한 이번 토론회는 오는 23일 두시 cts기독교tv 열린 광장을 통해 방송됩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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