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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8-16
조회 :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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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정신지체아 생활시설인 ‘소망선교원’이 패쇄 위기에 처했습니다. 임시로
마련된 무허가 가건물이어서 올해 말까지 새 건물을 찾지 않으면 40여 명의 장애우들은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송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소망선교원이 지난 98년 건축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 시설에는 모두 41명의 정신지체 아동들이 수용돼 미술치료와 언어치료 등 각종 재활훈련 프로그램들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주간보호시설이므로 저녁 6시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41명 중 가족이 있는 장애우는 겨우 13명. 이들도 주말에나 가족이 데려갑니다. INT) 정현숙 생활교사 / 소망선교원 따라서 장애우들의 숙소 문제를 해결코자 소망선교원은 주간보호시설 옆에 컨테이너 가건물로 생활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나마 지낼 수 있었던 이 곳도 그러나 올해 말이면 철거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린벨트 지역에는 노인과 장애우 등의 복지시설을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김길자 소망선교원 원장 / 시흥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 소망선교원은 시흥 지역 내 정식허가를 받는 장애우 생활시설을 새로 짓고 싶지만 주민 반대 등 넘어야 할 역경이 많다고 고백합니다. INT) 김길자 소망선교원 원장 / 시흥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 소망선교원은 장애우들이 맘 편히 살 수 있는 새 땅과 새 건물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오늘도 이들을 위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INT) 정현숙 생활교사 / 소망선교원 김길자 소망선교원 원장 / 시흥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 CTS NEWS 송세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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