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8-01
조회 : 2,774
|
한 교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성경캠프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무엇보다 한인2세 고등학생들이 선생님으로 초청돼 영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류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얼핏보면 영어학원 수업같지만 지금은 성광교회 어린이 영어성경캠프시간입니다. 선생님은 한인 2세 고등학생들, 고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귀합니다. 김관우 (17세, 미국 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단비 (16세, 미국 남가주 사랑의 교회) 공작시간과 인형극 등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은 더욱더 아이들에게 영어를 친근하게 합니다. 하나님과 통하고 영어와 통하자는 주제 하에 지난 25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주일학교 아이들 뿐 아니라 인근지역 아이들도 참여했습니다. 유진우 (지도초등학교 4학년) 한지예(행신초등학교 3학년) 성광교회 영어예배 팀은 이미 5년 동안 영어캠프를 운영해왔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미국 남가주 사랑의 교회 단기선교팀을 초청해 한인 2세들은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아이들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조흥원 부목사/ 성광교회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자랐지만 영어를 가르치고 배워가면서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CTS 뉴스 류인수입니다. |
이전글
CTS 관현악단 연주회
다음글
현대목회개발원 부흥성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