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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8-01
조회 :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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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갖고 있지만 꾸준한 자기계발로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장애우들도 돕겠다고 하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울시 강동구의 한 아파트, 겉보기엔 평범한 가정집 같지만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오수미씨에게는 이 곳이 사무실입니다. 오수미씨는 지난 2월 남편 박대화씨와 유아용품 쇼핑몰인 ‘그린드림’을 오픈했습니다. 현재 이 곳은 매달 천 오백에서 이천 오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수미씨 부부가 인터넷 사업을 시작한 사정은 남다릅니다. 오씨는 다발성 근염으로 근육일부가 녹아내리는 루푸스병 환자, 병으로 학업을 중단한 후 진로를 고민하다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오수미 대표 (그린드림) 박대화 (남편) 장애인 단체 ‘상록수’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오씨는 또 하나의 꿈이 있습니다. 앞으로 회사규모를 더 키워서 장애우들을 고용하고 나아가 복지기금도 마련해 체계적인 장애복지사역을 펼치겠다는 각옵니다. 오수미 대표(그린드림) 장애를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는 오수미 대표, 오늘도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자신의 간증이 또 다른 장애우에게 희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CTS 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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