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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25
조회 :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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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입양된 한국인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는 특별한 여행에 나섰습니다. 캐나다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로버트와 그 일행을 이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국이름 이민성. 로버트는 자신의 이름이 한글로 쓰여지자, 감회가 새롭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캐나다로 입양된 로버트는, 또다른 한국 입양아 케이틀린과 사촌으로 성장했고 한국에 대해 배우고자 함께 방한했습니다. 로버트 리 로벡 (19세, 캐나다입양인) 케이틀린 로벡(18세, 캐나다입양인) 로버트의 어머니도 아들이 태어난 나라의 문화를 몸소 체험코자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준 캐롤 로벡/로버트 어머니 해외입양인과 그 가족을 한국에 초청한 ‘진흥문화’는 23일,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짓는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해외입양인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1996년 시작된 이 행사에, 올해는 캐나다에서 5가족이 초청됐습니다. 박경진 회장/진흥문화 대표 이번 방한을 통해 앞으로 자신도 입양아를 키우겠다고 결심하게 된 로버트는, 한국에서의 미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리 로벡(19세, 캐나다입양인) 뿌리를 찾아 떠났던 2주간의 특별여행이 캐나다인으로, 또 한국인으로 살아갈 로버트의 삶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됐습니다. CTS 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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