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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22
조회 :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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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녹색가게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헌옷을 팔아서 모은 50만원을 서산연탄은행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서산녹색가게는 그동안 300~500원정도의 헌옷을 판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습니다. 서산녹색가게 김기자 회장은 가게가 비좁고 낡아서 불편하지만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하며 서산연탄은행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한편 서산연탄은행은 이 성금으로 10킬로짜리 쌀 20포대를 사서 독거노인 등에게 1포대씩 전달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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