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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15
조회 : 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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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 어린이들을 가리켜 영상세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학교 현장엔 영상세대에 걸맞는 컨텐츠들이 크게 부족한 실정인데요. 이런 가운데 여름성경학교 시즌을 맞아 쉽고 재밌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독교 영화와 만화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2000년부터 매년 교육영상물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와 문화선교연구원은 올해도 어린이 영화 ‘마이티맨’ 그리고 애니메이션 ‘엄지손가락’과 ‘홀라당 거북이’ 등 세 개의 작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린이 영화 ‘마이티맨’은 TV프로그램 마이티맨을 즐겨보는 주인공이 ‘내가 마이티맨이 된다면..’이란 상상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주인공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을 형성해 가는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원석 간사/ 문화선교연구원 올해 처음 시도된 기독교 단편 애니메이션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은 뚱뚱한 소녀 희라가 외모지상주의 문화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홀라당 거북이는 우연히 뒤집힌 거북이가 처음으로 진짜 하늘을 보는 모습을 통해 미디어라는 창에 갇힌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회복시키고 더불어 사는 하나님 나라 문화의 모습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들은 감상 후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영화의 주제를 토론하는 등의 활용방법도 제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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