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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07
조회 :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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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 세포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황우석 교수팀이 오늘 (어제) 교계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교수는 교계의 여론들을 감안해 생명윤리에 입각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경하 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교계지도자들과 만난 황우석 교수는 이번 배아줄기 세포연구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라고 강조하고, 일부 교계에서 우려하는 생명윤리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공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 황교수는 앞으로 건전한 과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선에서 연구를 의학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우석 교수 /서울대 수의학과 또한 참석한 교계지도자들도 이번 만남을 통해 많은 부분 오해와 불신이 해소 됐다고 언급하고 특히 난치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하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한편 황교수 연구팀은 앞으로 교계 지도자들과의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 오해 부분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연구 현장도 공개할 방침입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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