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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06
조회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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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지역 노인들을 위해 느릅냉면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60여 명의 작은 봉사가 탈북자에 대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복음전파의 장을 만들고 있는데요. 보도에 송세희 기잡니다.
서울 신월동 한 복지관에 더운 여름, 노인들을 위해 특별무료급식이 마련됐습니다. 시원한 북한 특산물 느릅냉면! 재료도 만든 이도, 대접하는 이도 모두 순수 북한산입니다. 김현균 (서울 양천구) 이병윤 (경기 하남시) 냉면은 탈북인들의 교회인 평화통일교회에서 인근지역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탈북자 자활공동체인 백두식품의 재료를 얻어 준비한 겁니다. 빠듯한 한국 살림이지만 기독인이로서 또 탈북인에 대한 편견을 바꿔 보고자 한 달에 한 번 냉면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성애 성도 (평화통일교회) 서경화 전도사 (평화통일교회) 저소득층 지역노인에 대한 기독 탈북인들의 이같은 섬김은 남북간 이해 뿐 아니라 전도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강철호 전도사 (평화통일교회) 자유를 누리게 된 기쁨과 감사를 봉사로 되갚고 있는 기독 탈북인들로 인해 한 그릇의 작은 느릅냉면이 통일냉면이자 복음냉면이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송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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