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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01
조회 :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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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회에서 홀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들이 오래간만에 사역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나들이 길에 올랐습니다. CTS울산방송 이철민 기잡니다.
농어촌에선 볼 수 없는 조선소의 웅장함에 어느덧 마음은 들뜹니다.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둘러보는 곳마다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들은 안동과 의성, 문경 등의 농어촌에서 담임 목회자 없이 홀로 외롭게 사역하고 있는 전도사 부부들입니다. 허성환 목사 / 평강교회 열악한 환경에서 교회를 섬기느라 자신들의 건강은 돌볼틈도 없었습니다. 평강교회는 초청행사를 계획하며 한의원을 운영하는 성도의 봉삭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용기 원장 / 평강한의원 해마다 이들을 초청한 평강교회는 어려운 농어촌 교회의 현실을 더 많은 성도들에게 알리고 함께 돕기 위해 올해부터 예장통합 울산동부시찰 교회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김현동 전도사 / 안동 용상제일교회 이옥례 사모 / 문경 호계교회 모두가 떠나고자 하는 농어촌을 지ㅣ며, 복음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전도사 부부들에게, 이번 외출은 새 힘을 얻고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었습니다. CTS 울산방송 이철민입니다. |